Diary

홍대+숭실대 산학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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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Project

2010년 금요일 밤 UX Studio에서 나는 또 한번 가슴 떨리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어쩌면 이런 맛 때문에 내가 이 고생을 하면서도 항상 열정적으로 살 수 있는 이유 이기도 할지 모른다.
항상, 최초 라는것 그 설레임을 함께 작업한 개발팀들과 함께 보면서 너무나 가슴 벅찬 기분을 나누었다.

하지만, 우리의 이러한 노력의 산출물이 도데체 무엇인지, 어떤 의미인지도 모르는 사람들과 Deal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예를들어, 자동차의 외관 디자인이 바뀐것이, 차의 성능이 바뀐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직접 차를 타고 운전해 보아야 달라진 기술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어떤 부분이 안정화 되었고, 발전 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경험을 만들어 내고 있다.”
외모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는 아주 유명한 말이 참으로 필요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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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class : 3D Interactive Media : Special Topic

The most meaningful moment in this class, 2007 Fall Semester.
Shooting/Editing by Woo

2007년 가장 실험적인 수업, 루보와 랍 두명의 교수가 가르쳤던 수업 마지막 시간을 마구마구 담아본 영상모음.

Interactive elements은 특정한 디자인의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적용되고 있다. cell phone이나 Web application에서는 이미 사람들이 interaction이라는 단어가 나오기도 전부터 이미 사용되고 있었지만, 요즘은 의상디자인 건축디자인등 그 분야의 확대가 불가피 하다. 건축가나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자꾸 나에게 나의 전공관련 팁을 요구했었는지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이 수업은 기본적으로 2명의 교수 Liubo  :  Interactive Media  Part/Motion Builder/ Lua/ Maxmsp +etc. ,  그리고 Rob : 3D, Maya/ Mel Script 가 동시에 가르치는 studio class 였다. 이 학기를 마무리 하면서 나는 처음으로 Liubo 입에서 자기가 Pratt에 온 이래로 이렇게 흥미롭고 재미있게 가르친 수업은 없었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이 말은 다시 생각해 보면, 두명의 다른 전공의 교수가 의기투합하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 가면서 두 분야를 이끌어나간다는 그 자체에 대해서 그들역시 고민을 많이 했을것이란 증거다. 실제로 두명의 다른 전공의 교수가 가르치기 위해선 본인의 전공에 대한 이해는 선수 되어야 할 부분이고 아울러 상대방의 전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나 역시, 도데체 이 수업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매 시간 고민 하고, 실패 해야 했다. 도데체 나 혼자 할 수 있는 작업이 하나도 없었다. 그 이유는 딱 한가지 였다.  우리가 만드는 작업들에는 구체적인 영역이 있질 않았다. 지식의 창고 인터넷을 통해서 검색을 해보아도 그 해답은 나와 있질 않았다. 나는 이 세상 가장 흥미로운 것은 신의 영역을 인간이 경험하는 순간이라 믿고 있었기에 3차원의 자연을 만들어야 했고 프로그래밍을 통해 사람들이 그 자연을 제어하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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